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민 연단 (문단 편집) == 성향 == 중도~중도우파 정당이지만 보수적인 문화를 지닌 폴란드 내에서는 강경보수 정당인 법과 정의당에 대항하는 [[리버럴]] 정당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상대적이긴 하지만 친복지+민족주의 포퓰리즘 성향의 강경보수 법과 정의당에 비교했을 때 경제적으로도 긴축과 시장자유를 추구하며 사회적으로도 좀 더 리버럴하다.] 실제 중도 좌파 정당들과 선거 연대를 하고 있으며[* 2010년대 후반 [[법과 정의당]]에 맞서서 --2020년 해산하지만-- [[민주좌파연합]] 지지자들이 상원 선거에서 시민 연단 후보에게 비판적 지지를 한 이유 역시 이 때문이었다. 사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중반 당시 민주좌파연합의 지지기반은 농어촌 지역이었지만 해당 지지기반이 2005년 총 대선을 기점으로 죄다 법과 정의당에게 털리면서(...) 상대적으로 리버럴화된 감이 없지 않다.], 덕분인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성향도 많이 중도화되었다. 당 내부에는 [[사회자유주의]] 계파와 [[사회보수주의]] 계파가 있다. 경제나 복지 정책에 있어서는 우파적인 색채가 있지만, 사회가치관 같은 면에선 법과 정의당보단 확실히 좌측에 있는 묘한 스탠스를 보여준다. 다만 사회적으로도 정석적인 리버럴 진보까진 아니라 동성결혼이나[* 다만 [[시민결합]]에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안락사, 의료용으로의 마약 합법화에 반대하기도 한다. 폴란드가 종교적 색채가 짙은 나라다보니 기독교적인 색채가 옅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폴란드의 학교나 여러 시설물의 종교적 상징을 없애는 것에 반대하기도 했다고 한다. 외교적인 성향은 법과 정의랑 달리 친러, 친중적인 인사들도 약간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법과 정의당처럼 반중, 반러 성향이 강하다. 애초에 친/반으로 나누기보단 상황에 따른 용중, 용러로 보는게 더 맞을지도 모른다. 사실 폴란드 정당들의 이런 [[짬뽕]] 성향은, 폴란드 [[사민주의]] 세력이 2005년 총·대선을 기점으로 몰락하고, 지지할 곳을 잃은 사민당 지지층들이 사회적인 가치관이 진보쪽이라면 시민 연단을, 경제적으로 분배를 추구한다면 법과 정의당을 이런 식으로 이리저리 흩어지다보니까 색채가 어설프게 섞여서 벌어진 일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